¡Sorpréndeme!

[더뉴스-더인터뷰] 美, 코로나19 최다 발병국...역대 최대 부양책 효과는? / YTN

2020-03-27 19 Dailymotion

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박원곤 /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아이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 명을 넘어서면서 중국보다 감염자가 더 많아졌습니다. 상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통과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이 미국 대선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
관련 내용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

[인터뷰]
안녕하세요.


교수님, 어제 코로나19 대응하기 위해서 주요 20개국이죠. G20 정상회의가 화상을 통해서 열렸습니다. 그 회의 내용을 보니까 봉쇄가 아닌 연대를 하자라는 내용이 있었고요. 정상회의 공동선언문도 일단 채택이 됐었는데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?

[박원곤]
조금 늦은 감이 있죠. 지금 벌써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진 지 석 달이 넘었는데 G20과 같은 사실상 세계를 이끌어가는 그런 선도국가들의 모임이 조금 늦은 부분이 있습니다. 아시다시피 G7 회의도 몇 주 전에 있었는데 그 후에 G20이고. 이번에는 특히 우리 문재인 대통령이 화상회의로 하자 해서 성사가 된 거죠. 공동선언문인데 핵심 내용은 두 가지입니다.

우리한테 가장 지금 심각한 방역 문제, 어떻게 하면 국제사회와 이 방역 협력을 이끌어갈 수 있느냐. 또 하나는 경제 문제죠. 이것이 2개가 서로 맞물려서 가고 있으니까 국제사회의 여러 가지 협력이 필요하다 해서 두 가지 문제에 대해서 좀 논의가 됐고요.

공동선언문이 나왔습니다마는 아직 좀 아쉬운 점이 말 그대로 선언문에 머물더라고요. 사실 지금 급한 것은 구체적인 조치가 빨리빨리 나와야 되는데 그 조치는 앞으로 향후에 조금 더 논의를 하겠다라고 선에서 지금 일단 머물고 있습니다.


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인들의 이동제한 완화 방안을 내놨고요. 또 정상들은 과감한 대규모 재정지원 투입에 합의했습니다. 세계 경제 상황이 좀 나아질 수 있을까요?

[박원곤]
나아지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고요. 일단 우리 문 대통령이 기업인들 이동에 대해서는 특히 우리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하죠. 지금 미국과 유럽 같은 국가들도 그렇지만 우리가 대외경제의 의존도가 80%가 넘지 않습니까? 그래서 우리 수출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 전 세계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3271509480161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[email protected]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